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문단 편집) == 인기 == 반다이와 본즈가 의욕적으로 시작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였지만 [[일본]]에서는 난감한 방영시간대,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엄청난 막장성으로 화제가 된 모 작품]]과 맞물려 [[막장]]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요일 아침 7시방영, 시청률 1.2%→0.5%→1.0% 수준.) 일요일 아침에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치고는 일부 잔혹한 표현이 낮은 시청률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본 내에서의 반응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주인공이 성장하는 데에만 반년이 지나가다 보니... 거기다 미디어 믹스들의 퀄리티가 코믹스와 굿즈를 제외하면 그리 높지 않았단 것도 프로젝트 전체의 활성화를 가로막는 요인이 되었다. 그렇지만 일본에서도 흥행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사건이 터진다. 방영 이후 시간이 한참 지나서 뒤늦게 [[사미]]가 에우레카를 [[파칭코]]로 출시를 하게 됐는데 이게 굉장히 잘 나가서 에우레카 제작진까지 떼돈을 벌게된다. 파칭코에서만 볼 수 있는 후일담도 있을 정도. 흡사 [[창성의 아쿠에리온]] 같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렇다보니 후속작 에우레카 세븐 AO도 파칭코로 나오는 게 기정 사실로 여겨졌으며 실제로 나왔다. 심지어 애니의 후속전개를 파칭코로 해버렸다. 인기와는 별개로 평가는 상당히 좋아서 방영 시즌인 05-06년에는 디지털 콘텐츠 그랑프리, 애니메이션 코베,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에서 각종 상들을 수상했다. ~~다만 후속작이...~~ 일본에서와는 달리 한국과 [[미국]] 등에서는 자아 성찰 스토리가 매우 호평을 받았으며, 미국에서 열리는 애니메 엑스포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여성 캐릭터 상을 수상하고, 단부루 등 [[양덕후]]가 활동하는 곳에서는 엄청난 수의 팬아트 및 굿즈들을 볼 수 있다. 일본 위키피디아에서도 '해외에서 인기가 좋은 작품' 이라고 서술할 정도. ~~사실 외국인들이야 한번에 몰아볼 수 있지만 본방 시청자들은 처음 반년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초딩싸움을 봤으니 정 떨어질 만 하지~~ 이런 이유로 일본에선 인기도 적고 상업적으로도 실패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시간대가 시간대이다 보니 기대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한건 사실이지만, DVD 1권의 초동 판매량은 6천장 정도로 나쁘지 않았다. 누적 판매량을 봐도 4쿨 애니임에도 평균 8500장으로 잘 나온 편이고[* 그러나 당시에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도 거의 없어 방영 이후 보려면 DVD외엔 방법이 없었고 DVD 가격이 블루레이보다 낮았기 때문에 DVD가 잘 팔리던 시절이란 걸 고려해야한다. 지금이야 6000장 팔았다면 대박수준이지만 그 당시 히트작들은 1만~2만씩 파는 게 기본이었다. 그리고 에우레카가 입소문으로 뜬 작품이란 걸 알 수 있는데 초동 판매량보다 누적 판매량이 훨씬 많다.] 입소문에 힘입은 것인지 드물게도 BOX판이 낱권으로 나온 DVD판보다 더 높은 판매량을 보이면서 평균 만장을 넘겼다. 합계 2만장을 넘긴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작품이다. 상업적으로 특이한 점으로는 [[UMD]]가 영상 미디어로도 쓰이던 초기에 에우레카 애니가 발매가 되었는데 UMD가 신기하게 여겨지는 시기를 잘 타서 UMD판이 꽤 많이 팔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에우레카 이후로는 UMD 애니메이션이 잘 팔리는 일은 없었다. 에우레카 시리즈의 TVA는 무려 4쿨 분량이고 여기에 극장판, 만화책, 소설, 게임 등 10가지가 넘는 미디어 믹스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므로 당대에 인기가 많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이러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애초에 기획이 되어있었기 때문이지 인기가 있어서 프로젝트가 퍼져나간 게 아니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이외의 미디어믹스는 거의 다 망하거나 어영부영 종결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작품 전체로 봐야 명작이고 단편으로 보면 다소 사람을 타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방영 도중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방영이 끝나고 입소문과 여러가지 호재를 얻어 인기를 굳힌 케이스로 봐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